PicturePot

독재자 오로라공주 까자

LV2 2008. 8. 28. 15:19

꾸러기수비대라고,

1995년-1996년도 방영했다고 하는데.

다시 비틀린 눈으로 보는 중 ㅋ0ㅋ

그림은 원래 640x480이니 잘 보이지 않으면 클릭하여 확대하시길.








어느날 몽환의 신인 고루가 심심해져서인지 아무 이유 없이 12지를 뽑는다고 한다.

Nostalgia Critic이 말했다시피 신 혹은 sprit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 하고 구경만하면서

만만한 그룹을 부려먹는 족속임; 여기서도 꼭 그렇다.

(참고 동영상: NC의 동영상 중 캡틴 플래닛 편을 보시라. 번역판은 http://nephtys.egloos.com/4503252에 있음)


그 선발 방법은...













선발 방식은 누가 어디 사느냐를 배려해주지도 않는

시작부터 불공정한 말도 안 되는 무한 경쟁이었으니...

(그러면서도 말은 공정함을 위해 약속해달라고 한다)






가장 멀리 사는 한 명이 고작 5분 먼저 출발했다고 법치는 법치라면서







매정하게 내친다.











분노한 쇼콜라는 빨갱이(? 눈 빨간 녀석)의 사주를 받아

반체제 테러리스트가 된다.








몽환의 유일한 언론이지만, 오로라공주의 편을 들지 않고

자꾸 귀찮게 난감한 질문을 해서 곤란하게 하는 언론은





쇼콜라를 구출하도록 만든 뒤
방법당하도록 방치해서

(ep30을 보면 오로라공주는 오로라성에서 나오지 않고 원격으로

냔마를 공격할 수 있었다. 방치인게 맞음.)




시체를 말 잘 듣는 메카닉으로 개조한다.



어쨌거나 냔마는 에피소드마다 테러공작을 하고







그러면 그때마다 오로라 공주쪽에서는 공권력으로

"몽환의 평화를 지킬 12인"을 투입한다.

공권력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소외된 사람이 테러리스트가 되고

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것은 공권력이고 여러모로 아이러니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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